Mission
Digital Wish Tree
이번 MMCA 소망나무는 미디어 아트 조형물로 기획하였습니다.
재활용되는 100대의 모바일을 하나의 나무로 표현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었습니다.
더즈에서는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디지털의 조화를 이루는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가로 / 세로 약 5M의 구조물은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는 물품 중에서도 큰 압도감을 전달 합니다.
전시 조형물을 넘어 모두의 소망을 담을 수 있는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작하였습니다.
Media Sculpture
100 Phones
나무 구조물 안에 100대의 휴대폰을 설치하고,
다수의 기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하여 체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STALLATION
거대한 전시 구조물 안에 100대의 휴대폰을 직접 설치하고 모든 케이블을 연결하여 시스템 동기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가 보유한 기술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Minimalist & Elegant
UI/UX Design
소원 카드는 10가지의 프리셋으로 제공되며,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카드를 선택한 후 나무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전시 체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KIOSK
MMCA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 방향으로 정하여 키오스크를 구상했습니다.
키오스크는 관람객이 소망을 작성하기 앞서 간편한 사용을 제공합니다. 작성, 선택, 보내기의 과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간에 묻어나는 디자인
소원 카드의 디자인과 색상은 멀리서 바라볼 때 나무의 전체적인 느낌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카드의 디자인이 나무의 인상을 크게 좌우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MMCA의 차분하고 깔끔한 공간과 잘 어울리게 했습니다.
더불어, 소망이 나무의 형상으로 나타나 빛을 밝히는 희망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