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스크린
Signal Triangle Screen
전시관의 메인 스크린으로 외부에서 내부에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구도의 스크린을 제작하였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영상의 연출 씬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또한 아이템, 케릭터, 맵 등 게임의 중요한 요소들을 분할하여 각각의 스크린에서의 정교한 아트웍들을 볼 수 있습니다.
7가지의 코드 네이밍으로 되어 있는 게임은 공개되지 않은 씬과 이미지로 편집된 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세 가지 화면의 컬러를 분석하여 네포지토리 전시관 전체 조명의 CMYK 값을 연동하여 연출 됩니다.
개발자의 디스켓
Archive Disk
관람객은 비밀 코드의 플로피 디스크를 테이블에 삽입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콘텐츠들이 스크린 위에 나타나고, 터치 시스템을 통해 인터랙티브 체험의 아카이브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네포지토리 전시관에 온 관람객은 7가지의 미발매된 게임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게임의 디스켓을 넣으면 개발 중이던 기획 내용과 레퍼런스 및 스케치 이미지들의 아트웍을 볼 수 있으며 시연 테스트 영상, 무비 영상들을 직접 터치하여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폴더를 열어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제작했습니다. 간단한 터치 방식으로 조작되고 직관적인 카테고리 정렬로 쉬운 체험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7개의 디스크 외에 1개의 ‘시크릿 디스켓’은 비밀번호를 맞춰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비밀번호는 네포지토리 전시관 내에 이스터 에그를 찾아 알아내게 하여 관람객의 호기심을 이끌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개발자의 컴퓨터
Performated Plate Space
개발자의 컴퓨터 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공간적 메타포를 반영하여 스틸 소재의 메트리얼로 구성했습니다.
LED 조명의 시그널 컬러 변화를 통해 보다 유기적인 라이브 한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관람객은 개발에 앞선 데이터 정보 아트웍, 기획서 등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전시장 내 모든 벽면에 아트웍 엽서를 가득 채운 후 페이퍼는 관람객이 가져가 추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비주얼 하드웨어 ‘루킹글라스’를 활용하여 게임 아이템을 3D모델링으로 재연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밀 코드
Find The Hidden Code
전시관 내에는 다양한 숨겨진 이스터에그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관람객은 기획 롤페이퍼, 개발자의 사소한 메모와 낙서까지 개발자의 컴퓨터 속의 모든 것을 확인하며 비밀의 코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모니터와 곳곳의 텍스트에 숨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를 찾아 아직 발매되지 않은 개발 중인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탐험의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NEpository
Interviews
‘넥슨 컴퓨터 박물관 유튜브 채널’과 ‘디스이즈게임 웹 편집국’이 전시를 기사화하여 홍보했습니다.
넥슨의 본질적인 재미 가치의 기조를 담아 미발매 게임을 전시하고 아카이브 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색다른 관점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시관을 제작 하려 했음을 전달했습니다.
